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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통프리텔, 26일부터 "원격제어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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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전화 단말기를 집에 두고 나오거나 배터리가 방전돼 휴대폰을 쓸수
    없을 때에도 자신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거나 메시지를 확인할수 있게 된다.

    한국통신프리텔은 자신의 휴대폰이 없더라도 착신전환등의 부가서비스
    기능을 바꿀수 있도록 해주는 "원격제어서비스"를 26일부터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이같은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반드시 자신의 휴대폰이 있어야
    했지만 이번에 선보인 원격제어서비스(RFC)는 유선전화나 다른 사람의
    이동전화로 각종 부가서비스를 이용할수 있도록 해준다.

    RFC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는 음성사서함 자동연결 착신전환 통화중대기
    착신거절 등이다.

    이가운데 착신전환 등과 같은 유료서비스는 미리 신청해 사용하고 있어야
    이 서비스를 받을수 있다.

    한통프리텔은 이 서비스를 7월중순께까지 무료로 시범서비스에 나설
    예정이다.

    이용요금은 따로 받지 않고 통화료만 부과할 계획이다.

    시범서비스 기간 중에는 통화요금도 면제되지만 201~229, 360~379국
    가입자는 사용할수 없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016-자기 국번-0000을 눌러 이 서비스에 접속한뒤
    음성안내에 따라 등록하거 해제하면 된다.

    자신에게 걸려온 전화를 전부 음성사서함으로 연결시킬 경우에는 *+52+#,
    해제는 *+520+#이다.

    착신전환을 등록할 때는 *71+착신희망전화번호+#, 해제는 *+710+#을
    누르면 된다.

    < 정건수 기자 kschu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23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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