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투자신탁은 지난 1년동안 67.5%의 수익률을 올린 주식형펀드인 "샛별
주식 2호"를 결산, 고객들에게 원리금을 돌려줬다고 22일 밝혔다.

김영수 펀드매니저는 "금리를 벤치마크로 삼아 기대수익률과 위험을 적절
히 조화하고 종목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함으로써 고수익을 낼수 있었다"
고 밝혔다.

펀드수익률 67.5%는 같은 기간 종합주가지수 상승률 75.93%보다 소폭 낮은
수준이다.

중앙투신은 또 지난해 12월에 설정된 스폿펀드인 터보스폿8호도 목표수익률
15%를 달성, 지난 20일 조기상환했다고 밝혔다.

< 장진모 기자 ja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2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