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과 대신증권이 신용융자이자율과 고객예탁금 이용료율을 각각 2%
포인트 내렸다.

대우증권은 22일부터 신용융자이자율을 연리 9%, 고객예탁금 이용료율은
연리 3%로 변경했다.

또 연체및 미수이자율은 연리 19%에서 연리 17%로 소폭 인하했다.

대신증권은 23일 신용융자이자율을 이용기간에 따라 15일은 7%, 30일 8%로,
90일 10%, 1백50일 13%로 내렸다.

또 일반투자자들이 증권사에 주식을 빌려 팔때 증권사가 고객에게 지급하는
대주이용료도 현행 4%에서 2%로, 고객예탁금 이용료도 5%에서 3%로 인하했다.

< 김태철 기자 synergy@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2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