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질가치에 비해 저평가돼 있고 현금흐름이 좋으며 상대적으로 소외된
종목이 투자유망한 것으로 분석됐다.

22일 동부증권은 자산가치나 수익가치등 본질가치에 비해 저평가된 투자
유망 종목으로 동부제강 동양화학 아세아시멘트 동일방직 세아제강 새한
롯데삼강 금호케미칼 남해화학 세방전지 화승알앤에이 대동공업을 꼽았다.

동부제강은 자산가치가 5만2천8백63원이며 수익가치는 6천9백85원으로
본질가치가 2만9천9백24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동양화학은 각각 5만1천6백65원, 4만8천3백85원, 5만25원으로 조사됐다.

저가주중 투자가 유망한 종목으로는 한화 율촌화학 금호케미칼 금호석유
광전자 현대정공 한국코아 동양시멘트 희성전선 동아건설을 들었다.

동양화학 신도리코 삼성전관 아세아제지 제일제당 제일모직 한화종합화학
코오롱은 현금흐름이 지난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다.

인천제철 동아건설 삼성중공업 현대차 대한전선 대륭정밀 중외제약 일진
극동유화등은 상대적으로 덜 오른 종목으로 꼽혔다.

< 김홍열 기자 come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2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