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22일 정재철 전 의원과 신영균 의원을 상임고문으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최근 상임고문이 많이 줄어 이들을 새로 임명, 이회창 총재의 정국운영에
대해 조언해주도록 했다고 한나라당측은 설명했다.

정 전 의원은 재무부 기획관리실장, 한일은행장, 정무장관 등을 거친 4선의
원이다.

신 의원은 서울방송 이사, SBS프로덕션 회장등을 거친 2선 의원이다.

< 정태웅 기자 redael@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2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