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별미집) '속초수산' .. '팔딱팔딱' 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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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KBS 별관 뒤쪽에 있는 속초수산(사장 이우영)은 "기업형" 횟집이다.
1백20평에 3백석규모나 되는 대형 식당이다.
활어들이 노는 수족관도 4개나 있다.
활어들은 제주와 전남 해안 등지로 부터 직송해 온 것이다.
수족관속 바닷물을 수시로 교체하고 오존살균기와 정수기로 정화해 신선도
를 유지한다.
연중무휴로 오전10시30분부터 새벽4시까지 영업한다.
이 식당의 영업전략은 "감격가격"과 "감동서비스".
직장인이 주된 고객인 점을 감안, 양은 푸짐하게 주지만 값은 싸게 받는다.
광어회 4인분(6만5천원)을 주문하면 참치회와 샐러드 해물전 홍게 굴 소라
등의 밑반찬이 푸짐하게 나온다.
매운탕도 곁들여진다.
회정식(1만5천원) 역시 회와 각종 밑반찬, 매운탕 등이 포함돼 나온다.
모듬회(4만8천원~6만8천원)를 시키면 광어와 우럭 등 서너가지 종류의 회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다.
이 사장은 "양이 많기 때문에 음식을 모두 먹어치우는 고객은 드문 편"
이라고 말한다.
이 횟집의 특이한 것은 손님이 불만을 표시할때 회를 즉시 해결해 준다는
점.
회가 맛이 없다고 불평해도 다른 것으로 교체해 준다.
(02)782-3935
< 유재혁 기자 yooj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23일자 ).
1백20평에 3백석규모나 되는 대형 식당이다.
활어들이 노는 수족관도 4개나 있다.
활어들은 제주와 전남 해안 등지로 부터 직송해 온 것이다.
수족관속 바닷물을 수시로 교체하고 오존살균기와 정수기로 정화해 신선도
를 유지한다.
연중무휴로 오전10시30분부터 새벽4시까지 영업한다.
이 식당의 영업전략은 "감격가격"과 "감동서비스".
직장인이 주된 고객인 점을 감안, 양은 푸짐하게 주지만 값은 싸게 받는다.
광어회 4인분(6만5천원)을 주문하면 참치회와 샐러드 해물전 홍게 굴 소라
등의 밑반찬이 푸짐하게 나온다.
매운탕도 곁들여진다.
회정식(1만5천원) 역시 회와 각종 밑반찬, 매운탕 등이 포함돼 나온다.
모듬회(4만8천원~6만8천원)를 시키면 광어와 우럭 등 서너가지 종류의 회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다.
이 사장은 "양이 많기 때문에 음식을 모두 먹어치우는 고객은 드문 편"
이라고 말한다.
이 횟집의 특이한 것은 손님이 불만을 표시할때 회를 즉시 해결해 준다는
점.
회가 맛이 없다고 불평해도 다른 것으로 교체해 준다.
(02)782-3935
< 유재혁 기자 yooj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2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