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1백만개 만들기 지원통장"의 수신고가 판매 51일만에
1조7천억원을 넘어섰다.

한국경제신문이 조흥은행 KBS와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일자리
1백만개 만들기"캠페인의 일환으로 판매중인 이 통장엔 지금까지
22만5천개의 계좌가 만들어졌다.

조성된 기금은 지난 3월18일부터 성장유망한 업체를 대상으로 중견
대기업은 50억원,중소기업은 30억원,개인 사업자는 5억원 이내에서
고용장려금으로 대출되고 있다.

금리는 담보 1백%미만일 경우 9.5%(대기업 10%),담보 1백%이상은
8.75%(대기업 9.25%)다.

신규고용 확인시엔 0.75% 금리우대로 최저 8.75%까지 적용하고 있다.

지난 22일까지 총1백13건 4백억원을 지원했다.

박성완 기자@psw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2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