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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시산책] 지점장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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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 수도 없고 팔 수도 없습니다. 사려니 오른 주가가 만만찮고 팔아보았
    더니 잘 내리지도 않고. 고객이 투자의견을 물어오면 더럭 겁부터 납니다.
    끝났다고 얘기를 했더니 다시 오르고, 더 간다고 얘기를 했더니 금방 오르고.
    지점장의 말발이 서지를 않습니다.창피를 당하지 않으려니 요즘은 꿀 먹은
    벙어리처럼 입을 닫고 삽니다."

    한 때는 지점장의 말 한마디가 증시를 좌지우지한 시절이 있었다.

    그러나 요즘은 말발이 멱혀들지 않으니 손님을 대하기가 겁이 난다.

    객장투자자도 마음고생을 하기는 마찬가지다.

    쉽게 수익을 내주는 법이 없다.

    시대상황이 엄청나게 변해가고 있다는 증거들이다.

    < 허정구 기자 huhu@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24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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