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23일 30.2도...일주일째 초여름 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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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고온 현상이 일주일째 계속되고 있다.
23일 강원 춘천의 낮 최고기온은 30.2도까지 올라갔다.
지난 66년 기상관측이 시작된 이후 4월 기온으로는 가장 높은 것이다.
이날 서울지역의 수은주도 26.4도까지 치솟아 올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이같은 초여름 날씨는 지난 18일부터 시작됐다.
18일에서 22일까지 전국 10대도시의 평균 최고기온은 24.4도로 평년의
19.3도 보다 5.1도가 높았다.
서울의 경우 이 기간동안 낮 최고기온 평균은 25도로 역시 평년의 18.7도
에 비해 6.3도나 높은 기온을 나타냈다.
기상청은 "한반도를 중심으로 동서로 형성된 고기압대가 당분간 세력을
유지할 것으로 보여 무더위는 이달말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손성태 기자 mrhand@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24일자 ).
23일 강원 춘천의 낮 최고기온은 30.2도까지 올라갔다.
지난 66년 기상관측이 시작된 이후 4월 기온으로는 가장 높은 것이다.
이날 서울지역의 수은주도 26.4도까지 치솟아 올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이같은 초여름 날씨는 지난 18일부터 시작됐다.
18일에서 22일까지 전국 10대도시의 평균 최고기온은 24.4도로 평년의
19.3도 보다 5.1도가 높았다.
서울의 경우 이 기간동안 낮 최고기온 평균은 25도로 역시 평년의 18.7도
에 비해 6.3도나 높은 기온을 나타냈다.
기상청은 "한반도를 중심으로 동서로 형성된 고기압대가 당분간 세력을
유지할 것으로 보여 무더위는 이달말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손성태 기자 mrhand@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2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