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사에 있어 행운과 불행은 대개 반반의 비율로 찾아온다.

기업경영에도 마찬가지다.

행운은 그러나 온갖 역경과 난관에 싸인 채 다가온다.

따라서 나꿔채기가 매우 어렵다.

불행은 정반대다.

갖가지 사탕발림으로 포장돼 접근한다.

기업경영의 성패는 행운과 불행을 제대로 구별하는 데에서 좌우된다.

- 필 코언 포인트캐스트 최고경영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2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