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신용평가기관 DCR, 한국등급 2단계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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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3대 신용평가기관중 하나인 DCR(Duff & Phelps Credit Ratings)가
한국의 신용등급을 2단계 올렸다.
DCR는 26일 한국의 장기외화채권 등급을 BB+에서 BBB로, 장기원화채권
등급은 BBB+에서 A-로 각각 두단계 상향조정했다고 발표했다.
DCR는 두 채권의 향후 신용전망도 안정적으로 평가했다.
DCR는 한국의 외환보유고가 급속히 확충된 것이 등급을 올린 주된 이유라고
밝혔다.
한편 피치IBCA도 한국과 태국의 신용등급 상향조정을 검토중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 임혁 기자 limhyuc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27일자 ).
한국의 신용등급을 2단계 올렸다.
DCR는 26일 한국의 장기외화채권 등급을 BB+에서 BBB로, 장기원화채권
등급은 BBB+에서 A-로 각각 두단계 상향조정했다고 발표했다.
DCR는 두 채권의 향후 신용전망도 안정적으로 평가했다.
DCR는 한국의 외환보유고가 급속히 확충된 것이 등급을 올린 주된 이유라고
밝혔다.
한편 피치IBCA도 한국과 태국의 신용등급 상향조정을 검토중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 임혁 기자 limhyuc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2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