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28일부터 가계 신규대출 금리를 최고 1%포인트 인하한다.

신한은행은 주택담보대출인 "그린홈대출"의 최저금리를 금액제한없이 연
11.3%에서 연10.8%로 0.5% 포인트 내린다.

신용대출금리도 연12.75%에서 연11.75%로 1%포인트 떨어뜨리기로 했다.

기존 대출의 경우 종류에 관계없이 금리가 최고 2%포인트까지 내리기로 했
다.

현승윤 기자 hyunsy@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2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