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천년 새시대를 여는 대학] '호서대'..벤처인재 양성 최선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올해로 개교 20주년을 맞습니다. 연륜이 길지는 않지만 그동안 질적.양적
성장을 이루어 1만여명의 학생이 미래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향학열에 불타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97년도에는 교육부로부터 교육여건 우수대학으로 선정돼
정원조정 자율대학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강석규 호서대 총장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벤처기업 육성과 21세기를 이끌어
나갈 인재를 키워나가는 젊은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강 총장은 "면학 제일주의"를 학사운영의 기본지표로 삼고 있다.
면학 의욕과 창의성 개발을 고취시킬수 있는 쾌적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첨단 종합교육센터 조성 등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강 총장은 "10년 안에 일류 명문대로 진입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꾸준한
교육개혁을 단행한 결과 눈에 띌만한 가시적 성과를 올렸다"면서 "단기적인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노력해 특성화된 학교의 모범사례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호서대는 산학연 협동 분야에서는 이미 국내 최고 수준의
명성을 얻고 있다"면서 "외국어 컴퓨터 등의 실무교육을 강화하고 학교시설도
최첨단으로 꾸미는 등 교육 인프라 구축에 열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강 총장은 대학을 지역 벤처기업 육성의 산실로 만든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기업과 대학이 같이 성장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최근에는 벤처관련 학과를 국내 대학중 처음으로 개설해 산학협동 특성화
대학으로서의 명성을 과시했다.
또 충남테크노파크 조성사업에도 적극 참여,천안캠퍼스 전체를 벤처기업의
산실로 활용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학생 대학원생 교수 등이 공동으로 벤처기업을 창업할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한편 중소기업과의 공동연구를 활성화시켜 학생들에게
현장경험 기회를 주고 있다.
강 총장은 늦깍이로 서울대를 졸업한뒤 서울대 교수로 재직하던중 호서대의
전신인 천원전문대 초대 학장에 취임했다.
이후 호서대를 4년제 대학으로 바꾸는 한편 특성화와 교육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27일자 ).
성장을 이루어 1만여명의 학생이 미래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향학열에 불타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97년도에는 교육부로부터 교육여건 우수대학으로 선정돼
정원조정 자율대학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강석규 호서대 총장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벤처기업 육성과 21세기를 이끌어
나갈 인재를 키워나가는 젊은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강 총장은 "면학 제일주의"를 학사운영의 기본지표로 삼고 있다.
면학 의욕과 창의성 개발을 고취시킬수 있는 쾌적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첨단 종합교육센터 조성 등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강 총장은 "10년 안에 일류 명문대로 진입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꾸준한
교육개혁을 단행한 결과 눈에 띌만한 가시적 성과를 올렸다"면서 "단기적인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노력해 특성화된 학교의 모범사례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호서대는 산학연 협동 분야에서는 이미 국내 최고 수준의
명성을 얻고 있다"면서 "외국어 컴퓨터 등의 실무교육을 강화하고 학교시설도
최첨단으로 꾸미는 등 교육 인프라 구축에 열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강 총장은 대학을 지역 벤처기업 육성의 산실로 만든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기업과 대학이 같이 성장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최근에는 벤처관련 학과를 국내 대학중 처음으로 개설해 산학협동 특성화
대학으로서의 명성을 과시했다.
또 충남테크노파크 조성사업에도 적극 참여,천안캠퍼스 전체를 벤처기업의
산실로 활용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학생 대학원생 교수 등이 공동으로 벤처기업을 창업할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한편 중소기업과의 공동연구를 활성화시켜 학생들에게
현장경험 기회를 주고 있다.
강 총장은 늦깍이로 서울대를 졸업한뒤 서울대 교수로 재직하던중 호서대의
전신인 천원전문대 초대 학장에 취임했다.
이후 호서대를 4년제 대학으로 바꾸는 한편 특성화와 교육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2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