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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 감량경영 비법 .. '감량경영과 고용조정'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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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량경영과 고용조정.

    직장인들에겐 등골이 오싹한 단어가 아닐 수 없다.

    기업들의 몸집 줄이기는 곧 감원의 태풍을 의미한다.

    기업들은 가장 손쉽게 비용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수량적 인력감축"에
    집착했고 직장인의 운명은 "바람앞의 촛불" 처럼 흔들리게 됐다.

    이 와중에 미처 생각지 못했던 부작용이 속출했다.

    근로자들은 평생직장에 대한 신뢰를 잃었고 불안감에 따른 의욕상실에
    시달렸다.

    명예퇴직제도는 정작 능력있는 인재가 빠져나가는 통로가 되어 버렸다.

    권석균 한국외국어대 경영학과 부교수와 이영면 동국대 경영학교 조교수가
    펴낸 "감량경영&고용조정"(한언출판사, 1만8천원)은 이러한 기업들의
    딜레마에 대한 해법을 체계적으로 모색했다.

    이 책은 우선 왜, 그리고 어떻게 감량경영을 해야 하는지를 명확히 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이에대해 무한경쟁 시대를 맞은 기업들에게 "구조조정"은 피할 수 없는
    필연적 과제라는 점을 든다.

    외형성장에 치중해 비대해진 덩치로는 비효율의 고리를 끊을 수 없다는
    것이다.

    이어 큰 고통과 대가가 따르는 감량경영에 성공하기 위한 다양한 행동대안과
    성공요인을 제시하는데 촛점을 맞췄다.

    저자가 제시하는 감량경영의 핵심은 "인력 적정화"다.

    먼저 어느 부분을 도려낼지를 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충고한다.

    일시적 수익지표 개선이 아닌 기업의 장기 경쟁력을 염두에 두고 핵심역량과
    핵심인력을 사수하는데 전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또 감량경영이 기업이 쇠퇴의 길로 접어들기에 앞서 실시해야 할
    사전조치라는 점을 거듭 강조한다.

    독일 폴크스바겐 등 국내외 기업의 변신사례도 상세히 소개했다.

    그렇지만 외국의 성공사례가 능사가 아니며 우리 정서와 실정에 꼭 맞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덧붙인다.

    결국 감량경영과 고용조정이 근로자에게만 고통을 지우는 미봉책에 그치지
    않고 경쟁력 제고로 이어져야 한다는 게 이 책의 골자다.

    한국의 고용패턴 변화는 이미 시작됐고 그 속도는 갈수록 빨라질 것이다.

    기업이건 개인이건 예측하기 힘든 미래에 대비하는 체계적 지식이 절실한
    때다.

    이같은 의미에서 "감량경영&고용조정"은 작고 효율적인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변혁의 지혜를 제공해 줄 것으로 보인다.

    < 김혜수 기자 dearsoo@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29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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