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파이프 원자재 1억달러수출..아르헨티나 대수로공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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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화가 아르헨티나에 1억달러규모의 수로용 파이프 원자재를 수출한다.
(주)한화 무역부문은 29일 아르헨티나 대수로공사의 건설업체로 선정된
빅토리아 아메리꼬 구알띠에리사와 3년간 모두 1억달러어치의 수로용 파이프
생산 원자재를 공급키로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한화가 공급하게 되는 원자재는 Glass Fiber(유리섬유)및 HDPE(고밀도
폴리에틸렌)등 화학제품들이다.
98년말부터 아르헨티나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대수로공사는 1,2단계로
구성돼 있으며 총공사기간 10년, 연장길이 2천3백km, 예상공사액 5억8천만
달러의 대규모 공사다.
(주)한화는 빅토리아 아메리꼬 구알띠에리사와 1단계 남부 대수로 공사에
투입될 원자재 3천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이미 체결한데 이어 이번에 2단계
북부 대수로공사의 원자재 공급권을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화 관계자는 "아르헨티나의 국가적 사업에 직접 참여하게 돼 앞으로
현지와의 교역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것"이라고 말했다.
양사간 공급계약서는 최욱락 (주)한화 무역부문 사장과 빅토리아 아메리꼬
구알띠에리사의 구알띠에리 회장간에 29일 부에노스아이레스 현지에서 교환
됐다.
< 최완수 기자 wansoo@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30일자 ).
(주)한화 무역부문은 29일 아르헨티나 대수로공사의 건설업체로 선정된
빅토리아 아메리꼬 구알띠에리사와 3년간 모두 1억달러어치의 수로용 파이프
생산 원자재를 공급키로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한화가 공급하게 되는 원자재는 Glass Fiber(유리섬유)및 HDPE(고밀도
폴리에틸렌)등 화학제품들이다.
98년말부터 아르헨티나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대수로공사는 1,2단계로
구성돼 있으며 총공사기간 10년, 연장길이 2천3백km, 예상공사액 5억8천만
달러의 대규모 공사다.
(주)한화는 빅토리아 아메리꼬 구알띠에리사와 1단계 남부 대수로 공사에
투입될 원자재 3천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이미 체결한데 이어 이번에 2단계
북부 대수로공사의 원자재 공급권을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화 관계자는 "아르헨티나의 국가적 사업에 직접 참여하게 돼 앞으로
현지와의 교역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것"이라고 말했다.
양사간 공급계약서는 최욱락 (주)한화 무역부문 사장과 빅토리아 아메리꼬
구알띠에리사의 구알띠에리 회장간에 29일 부에노스아이레스 현지에서 교환
됐다.
< 최완수 기자 wansoo@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3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