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동차 주식양수도협상 시한 넘겨...삼성-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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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0일로 돼 있던 삼성-대우간 삼성자동차 주식양수도 협상이 시한을
넘겼다.
삼성과 대우는 삼성자동차에 대한 간이 실사를 맡은 세동회계법인이
아직 실사결과를 제출하지 않아 협상을 벌이지 못했다며 이에 따라 주식
양수도 계약 시한도 지킬 수 없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삼성 관계자는 "그러나 세동회계법인이 곧 실사결과를 양사에 제출하면
추가 협상을 거쳐 가능한한 5월 6일까지는 협상을 마무리한다는 계획"
이라고 설명했다.
이건희 삼성 회장과 김우중 대우 회장은 지난 3월 22일 이 회장의 개인
집무실인 서울 한남동 승지원에서 만나 "선 인수,후 정산" 방식에 합의,
이날까지 계약을 마무리하기로 했었다.
김정호 기자 jhkim@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1일자 ).
넘겼다.
삼성과 대우는 삼성자동차에 대한 간이 실사를 맡은 세동회계법인이
아직 실사결과를 제출하지 않아 협상을 벌이지 못했다며 이에 따라 주식
양수도 계약 시한도 지킬 수 없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삼성 관계자는 "그러나 세동회계법인이 곧 실사결과를 양사에 제출하면
추가 협상을 거쳐 가능한한 5월 6일까지는 협상을 마무리한다는 계획"
이라고 설명했다.
이건희 삼성 회장과 김우중 대우 회장은 지난 3월 22일 이 회장의 개인
집무실인 서울 한남동 승지원에서 만나 "선 인수,후 정산" 방식에 합의,
이날까지 계약을 마무리하기로 했었다.
김정호 기자 jhkim@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