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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환경 의제 추가 .. 유럽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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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연합(EU)은 오는 11월 미국 시애틀에서 열리는 세계무역기구(WTO)의
    새 무역라운드협상에서 노동 기준과 환경 문제가 취급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U 집행위원회의 리언 브리튼 부위원장은 "개도국들이 다자간 무역체제에
    더 많이 들어와야 한다"며 "노동권과 환경기준이 새 협상에 포함돼야 한다"고
    말했다.

    개도국들은 그동안 노동 기준과 환경 문제는 선진국들이 개도국의 값싼
    수출품을 견제하기 위한 구실로 악용될 수 있다며 반발해 왔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1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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