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즘] 김종필 총리 '사이버교사' 된다 .. 하이텔서 상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교육정책에 대한 궁금증이나 교우관계에 대해 고민이 있으면 총리에게
물어보세요"
김종필 국무총리가 5월1일부터 15일까지 한국통신하이텔이 PC통신 하이텔에
서 운영하는 "15일간의 사이버교실"에서 사이버교사로 활동한다.
김총리는 이 기간중 학생 교사 학부모들에게 전하는 인사말과 교육정책 등에
관한 글을 게재하고 채팅이나 전자우편을 통해 학생들과 만나 학교생활 및
교우관계등을 상담해줄 예정이다.
김총리는 특히 교우관계 자녀문제 등 학생이나 학부모들의 고민에 대해서는
비공개 상담을 해주고 특정날짜를 잡아 공개 채팅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한국통신하이텔이 어린날과 어버이날 스승의 날이 이어지는
5월을 맞아 21세기 정보화사회에 대비한 사이버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
했다.
사이버교사로는 김 총리외에도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황우여 이원복의원과
김민하 대한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이 초청됐다.
하이텔은 사이버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전국 26만여 교사에게
하이텔 ID를 발급하고 각종 교육정보및 학습자료등록 생활상담등을할수 있는
사이버교실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 류성 기자 sta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1일자 ).
물어보세요"
김종필 국무총리가 5월1일부터 15일까지 한국통신하이텔이 PC통신 하이텔에
서 운영하는 "15일간의 사이버교실"에서 사이버교사로 활동한다.
김총리는 이 기간중 학생 교사 학부모들에게 전하는 인사말과 교육정책 등에
관한 글을 게재하고 채팅이나 전자우편을 통해 학생들과 만나 학교생활 및
교우관계등을 상담해줄 예정이다.
김총리는 특히 교우관계 자녀문제 등 학생이나 학부모들의 고민에 대해서는
비공개 상담을 해주고 특정날짜를 잡아 공개 채팅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한국통신하이텔이 어린날과 어버이날 스승의 날이 이어지는
5월을 맞아 21세기 정보화사회에 대비한 사이버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
했다.
사이버교사로는 김 총리외에도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황우여 이원복의원과
김민하 대한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이 초청됐다.
하이텔은 사이버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전국 26만여 교사에게
하이텔 ID를 발급하고 각종 교육정보및 학습자료등록 생활상담등을할수 있는
사이버교실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 류성 기자 sta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