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은행이 주택담보대출의 금리를 연9.75%로 낮추었다.

한빛은행은 2일 프라임레이트(연9.75%)에 1.5%포인트 이상 가산금리를
적용했던 아파트 담보대출을 영업점장 자율권한으로 프라임레이트까지
낮출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는 연11.25%에서 연9.75%로 한자리수로 떨어졌다.

한빛은행은 또 프라임레이트에 1.75%포인트 추가됐던 아파트 이외의
주택담보대출에 대해서도 프라임레이트로 인하했다.

현승윤 기자 hyunsy@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