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데이 머니] 증권 길라잡이 : (기고) 간접투자상품 고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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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경 < 한국투자신탁 업무개발팀장 >
투자신탁사와 증권사 자산운용사들은 저마다 최고 수익률과 최고의
펀드 매니저, 최적의 투자상품임을 내세우고 있다.
대대적인 매스콤 광고를 통해 파상공세까지 펴고 있다.
투자자의 관심을 끌어모으기 위해서다.
투자자 입장에선 과연 어느 기관의 어떤 상품이 자신에게 가장 알맞는
상품인지 판단하기 혼란스러울 수 있다.
최적의 상품을 고르려면 개인의 투자성향과 자금성격 시장 장세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살펴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
무엇보다 주식시장의 장세를 전망한 다음 투자상품을 골라야 한다.
그 다음부턴 <>운용회사를 선택하고 <>운용 펀드 매니저를 정하며 <>상품의
종류를 결정하는 수순을 밟아야 한다.
1. 장세의 흐름을 읽어라 =전문가에 의한 간접투자라 하더라도 주식시장의
장세와 무관하게 지속적인 수익을 실현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주식시장이 대세 상승기인가 하락기인가 아니면 조정기인가를 살피고 난
다음 가입시점을 찾아 가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요소다.
2. 어떤 회사를 선택할 것인가 =전문투자가라 하더라도 기존투신사와
투신운용사 자산운용사 등 30여개가 넘는 전문투자기관과 증권사 은행 등에서
저마다 최고라면서 수익증권을 판매하고 운용하고 있다.
따라서 과거의 운용실적, 투자기관의 대외 신뢰도, 펀드 매니저의 구성 등
운용기관의 장 단점을 파악하고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처음 투자하는 투자자들의 경우 흔히 판매하는 회사와 실제 돈을 굴리는
운용회사가 같은 곳으로 착각할 수 있다.
따라서 판매하는 회사보다 투자자금을 실제 운용해 수익을 거둬들이는
운용회사에 따라 실제 수익이 좌우된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3. 펀드 매니저를 보고 투자하라 =운용하는 펀드 매니저의 투자성향에 따라
각기 다른 수익률이 나올 수 있다.
다소 공격적인 성향을 지닌 펀드 매니저는 강세장에서 공격적인 펀드 운용을
통해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다.
기본적 분석에 의한 장기 투자의 원칙에 철저한 매니저는 단기투자상품보다
다소 긴 안목에서 투자할 상품을 선택할 때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초보자들은 과거 실적을 살필 때 절대적인 수익을 비교해 평가하기 쉽다.
그러나 보다 정확한 실적을 알아보려면 주가지수 대비 얼마나 높은 수익을
실현하였는 지를 살펴봐야 한다.
4. 어떤 상품에 투자할 것인지를 정하라 =주식편입비율에 따라 손익의
기대치가 다르므로 주식편입비율을 살펴봐야 한다.
같은 주식형 상품이라해도 주식을 얼마나 많이 편입했는가에 따라 성장형
(70%이상) 안정성장형(30~60%) 안정형(30%이하)으로 분류하고 있다.
이들 상품에 따라 손익의 차이가 크게 벌어질 수 있다.
단순히 목표수익률이 높은 것을 선택하는 것보다는 자신의 자금성격,
다시말해 여유자금인지 또는 전세자금처럼 일정기간후에 원금이상의 돈을
써야 하는지를 고려한 다음 투자대상을 골라야 한다.
5. 환매 가능 여부를 살펴봐야 한다 =상품에 따라 중도 환매가 제한되어
투자자가 자금을 필요로 하더라도 찾을 수 없는 상품이 있다.
반면 언제든지 투자 자금을 회수할 수 있는 환매자유형 상품이 있다.
가입 전에 상품의 환매 여부를 살펴야 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3일자 ).
투자신탁사와 증권사 자산운용사들은 저마다 최고 수익률과 최고의
펀드 매니저, 최적의 투자상품임을 내세우고 있다.
대대적인 매스콤 광고를 통해 파상공세까지 펴고 있다.
투자자의 관심을 끌어모으기 위해서다.
투자자 입장에선 과연 어느 기관의 어떤 상품이 자신에게 가장 알맞는
상품인지 판단하기 혼란스러울 수 있다.
최적의 상품을 고르려면 개인의 투자성향과 자금성격 시장 장세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살펴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
무엇보다 주식시장의 장세를 전망한 다음 투자상품을 골라야 한다.
그 다음부턴 <>운용회사를 선택하고 <>운용 펀드 매니저를 정하며 <>상품의
종류를 결정하는 수순을 밟아야 한다.
1. 장세의 흐름을 읽어라 =전문가에 의한 간접투자라 하더라도 주식시장의
장세와 무관하게 지속적인 수익을 실현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주식시장이 대세 상승기인가 하락기인가 아니면 조정기인가를 살피고 난
다음 가입시점을 찾아 가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요소다.
2. 어떤 회사를 선택할 것인가 =전문투자가라 하더라도 기존투신사와
투신운용사 자산운용사 등 30여개가 넘는 전문투자기관과 증권사 은행 등에서
저마다 최고라면서 수익증권을 판매하고 운용하고 있다.
따라서 과거의 운용실적, 투자기관의 대외 신뢰도, 펀드 매니저의 구성 등
운용기관의 장 단점을 파악하고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처음 투자하는 투자자들의 경우 흔히 판매하는 회사와 실제 돈을 굴리는
운용회사가 같은 곳으로 착각할 수 있다.
따라서 판매하는 회사보다 투자자금을 실제 운용해 수익을 거둬들이는
운용회사에 따라 실제 수익이 좌우된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3. 펀드 매니저를 보고 투자하라 =운용하는 펀드 매니저의 투자성향에 따라
각기 다른 수익률이 나올 수 있다.
다소 공격적인 성향을 지닌 펀드 매니저는 강세장에서 공격적인 펀드 운용을
통해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다.
기본적 분석에 의한 장기 투자의 원칙에 철저한 매니저는 단기투자상품보다
다소 긴 안목에서 투자할 상품을 선택할 때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초보자들은 과거 실적을 살필 때 절대적인 수익을 비교해 평가하기 쉽다.
그러나 보다 정확한 실적을 알아보려면 주가지수 대비 얼마나 높은 수익을
실현하였는 지를 살펴봐야 한다.
4. 어떤 상품에 투자할 것인지를 정하라 =주식편입비율에 따라 손익의
기대치가 다르므로 주식편입비율을 살펴봐야 한다.
같은 주식형 상품이라해도 주식을 얼마나 많이 편입했는가에 따라 성장형
(70%이상) 안정성장형(30~60%) 안정형(30%이하)으로 분류하고 있다.
이들 상품에 따라 손익의 차이가 크게 벌어질 수 있다.
단순히 목표수익률이 높은 것을 선택하는 것보다는 자신의 자금성격,
다시말해 여유자금인지 또는 전세자금처럼 일정기간후에 원금이상의 돈을
써야 하는지를 고려한 다음 투자대상을 골라야 한다.
5. 환매 가능 여부를 살펴봐야 한다 =상품에 따라 중도 환매가 제한되어
투자자가 자금을 필요로 하더라도 찾을 수 없는 상품이 있다.
반면 언제든지 투자 자금을 회수할 수 있는 환매자유형 상품이 있다.
가입 전에 상품의 환매 여부를 살펴야 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