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선물/옵션] (3일) 6월물 소폭 하락 88.60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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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주가지수 선물6월물은 전주말보다 0.45포인트 하락한 88.60을 기록
했다.
60일선인 87선이 완강한 지지선으로 작용했다.
현물시장에서 기관투자가들이 대거 순매도에 나섰고 미국이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가 돌면서 약세를 보였다.
국내 금리도 오름세였다.
장중 선물가격이 이론가보다 낮은 저평가상태가 발행하는 등 여건이 마련
되자 프로그램매도규모가 9백54억원에 달했다.
프로그램매수는 2백40억원에 그쳤다.
거래소 비신고분을 합쳐 프로그램매수잔고는 아직 9천여억원에 달하는 것
으로 추정된다.
향후 현물주가가 상당한 압박을 받을수 있다는 얘기다.
외국인은 전매도에 치중했다.
투신사들은 1천8백95계약을 순매도했다.
증권선물담당 관계자들은 이날 20일선이 붕괴되지 않아 단기적인 상승여력
은 아직 살아있다고 분석했다.
90선을 다시 한번 돌파할 경우엔 92선까지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
이다.
대우증권의 주제식 조사역은 "주식형 수익증권에 편입한 현물손실분을 헤지
하기 위해 투신사들이 어느정도 선물을 매도할지가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옵션시장에서도 외국인은 콜옵션을 환매수하고 풋옵션을 전매도했다.
< 김홍열 기자 come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4일자 ).
했다.
60일선인 87선이 완강한 지지선으로 작용했다.
현물시장에서 기관투자가들이 대거 순매도에 나섰고 미국이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가 돌면서 약세를 보였다.
국내 금리도 오름세였다.
장중 선물가격이 이론가보다 낮은 저평가상태가 발행하는 등 여건이 마련
되자 프로그램매도규모가 9백54억원에 달했다.
프로그램매수는 2백40억원에 그쳤다.
거래소 비신고분을 합쳐 프로그램매수잔고는 아직 9천여억원에 달하는 것
으로 추정된다.
향후 현물주가가 상당한 압박을 받을수 있다는 얘기다.
외국인은 전매도에 치중했다.
투신사들은 1천8백95계약을 순매도했다.
증권선물담당 관계자들은 이날 20일선이 붕괴되지 않아 단기적인 상승여력
은 아직 살아있다고 분석했다.
90선을 다시 한번 돌파할 경우엔 92선까지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
이다.
대우증권의 주제식 조사역은 "주식형 수익증권에 편입한 현물손실분을 헤지
하기 위해 투신사들이 어느정도 선물을 매도할지가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옵션시장에서도 외국인은 콜옵션을 환매수하고 풋옵션을 전매도했다.
< 김홍열 기자 come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