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산업, 사이다시장 참여 .. 배맛/레몬맛/오이맛 3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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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산업이 이달말께 과즙이 함유된 사이다를 내놓으며 탄산음료시장에
첫발을 내딛는다.
이 회사는 올들어 어린이음료 "동원요요"와 과즙음료 "상쾌한 아침"을
잇따라 발매하는 등 음료사업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동원산업의 사이다는 배맛이나 레몬맛 오이맛을 내는 3종이 있다.
브랜드명이나 용량 가격은 아직 밝히지 않고 있다.
동원은 기능성음료와 어린이음료및 전통음료를 생산하는 광주공장에서
사이다를 생산할 예정이다.
동원산업은 음료사업을 대폭 강화해 지난해 3백50억원에 그쳤던 음료부문의
매출액을 올해는 5백50억원으로 57% 늘리기로 했다.
이를 위해 탤런트 변정수를 모델로 기용, 지난달 26일부터 텔레비젼에
"상쾌한아침" 주스의 광고를 내보내고 있다.
동원이 텔레비젼에 음료광고를 내기는 97년 "해조미인"(모델 채시라)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동원산업이 음료사업을 강화키로 한 것은 주력품목인 참치캔의 경우
수요가 정체기에 접어든 반면 음료시장은 비교적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한 때문이다.
< 김광현 기자 khki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5일자 ).
첫발을 내딛는다.
이 회사는 올들어 어린이음료 "동원요요"와 과즙음료 "상쾌한 아침"을
잇따라 발매하는 등 음료사업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동원산업의 사이다는 배맛이나 레몬맛 오이맛을 내는 3종이 있다.
브랜드명이나 용량 가격은 아직 밝히지 않고 있다.
동원은 기능성음료와 어린이음료및 전통음료를 생산하는 광주공장에서
사이다를 생산할 예정이다.
동원산업은 음료사업을 대폭 강화해 지난해 3백50억원에 그쳤던 음료부문의
매출액을 올해는 5백50억원으로 57% 늘리기로 했다.
이를 위해 탤런트 변정수를 모델로 기용, 지난달 26일부터 텔레비젼에
"상쾌한아침" 주스의 광고를 내보내고 있다.
동원이 텔레비젼에 음료광고를 내기는 97년 "해조미인"(모델 채시라)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동원산업이 음료사업을 강화키로 한 것은 주력품목인 참치캔의 경우
수요가 정체기에 접어든 반면 음료시장은 비교적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한 때문이다.
< 김광현 기자 khki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