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은 증시메카인 여의도지역의 고객을 대상으로 한 "파워코리아
맨하탄 골든칩" 주식형펀드를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한투는 최근 여의도 본사에서 개최한 투자설명회에 참가한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여의도 지역 투자자들을 위한 맞춤펀드를 개발, 본사 영업부
에서만 판매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 펀드는 가입후 6개월이 지나면 환매수수료가 부가되지 않는다.

또 일정수준 이상의 수익률을 달성해도 수익률을 고정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주식운용을 한다.

한투는 오는 11월 오후 3시 본점 강당에서 맨하탄 골든칩 펀드의 운용전략
등 소개하는 투자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장진모 기자 ja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