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식 회의법 이론을 연구 보급하고 바람직한 회의문화 정립을 위해
조직된 ''한국회의법학회(회장 김교창변호사)''가 최근 서울 호텔롯데에서 창립
총회를 갖고 출범했다.

김 회장은 인사말에서 "공동체 생활의 질서와 규범을 갖춘 시민을 양성하는
데 회의법학회가 밑바탕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창립총회에는 이만섭 국민회의 고문, 정종택 전환경부장관 등 1백여명이
참석했다.

< 신동열 기자 shin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