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음료는 여름철 성수기를 겨냥, 생수와 과즙음료의 중간제품격인
무색음료 "물의 꿈"을 신제품으로 내놓았다.

일반생수에서는 느낄 수 없는 달콤한 맛과 과즙음료에서 맛보기 어려운
"옅은" 과일맛을 함께 내도록 해 10대 청소년 소비자들이 특히 좋아하도록
만든 것이 특징이다.

복숭아 청포도 사과맛 등 3종이 있다.

6백ml에 1천원.

해태는 과즙음료의 품목다양화를 위해 1백% 과즙음료인 ''썬키스트 뉴
훼미리주스'' 2종(오렌지 포도)도 선보였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1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