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이 코스닥시장등록을 위해 주식을 공모한다.

금융감독원은 13일 도급공사와 빌딩관리용역을 주로 하는 신세계건설이
코스닥시장 등록을 위한 유가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공모규모는 23억원(주당 5천원)이며 공모주식수는 46만주다.

청약일은 6월3일과 4일 이틀간이며 납입일은 6월12일이다.

주간사회사는 동양증권이다.

신세계건설의 대주주는 신세계백화점으로 56.66%의 지분을 갖고 있다.

신세계건설은 지난해 15억8천6백만원의 경상이익과 9억3천2백만원의 당기
순이익을 각각 냈다.

< 하영춘 기자 hayou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1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