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그 노먼이 주주로 있는 미국 킹코브라사가 최근 개발, 99올랜도PGA쇼
에서 호평을 받은 제품.

클럽설계의 명장 톰 크루가 디자인했다.

이 아이언의 특징은 무게중심이 낮은데 있다.

종전 페이스 가운데에 있던 헤드의 무게중심을 페이스 밑부분으로 이동
시켰다.

GB는 바로 "그래비티 백"(gravity back)의 약자로 무게중심이 헤드 뒤편
아래쪽에 있음을 뜻한다.

이같은 저중심 실현으로 유효타면을 극대화,정확도와 비거리를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는게 제조사측 설명이다.

또 볼을 쉽게 띄우며 스핀을 잘 걸리게 함으로써 볼을 원하는 지점에 정확히
떨어뜨릴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9개(3~9번, PW SW)가 한 세트.

2백50만원.

*(02)588-2481.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1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