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시황] (14일) CD금리 6월물 다시 내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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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양도성예금증서)금리선물의 가격이 반등 하룻만에 다시 내림세로 돌아
섰다.
14일 한국선물거래소에서 6월물 CD금리선물의 가격은 전날보다 0.02포인트
하락한 93.58에 마감했다.
CD금리선물 가격의 하락세는 현물 자금시장에서 채권수익률 및 단기금융상품
의 수익률이 여전히 불안하다는 심리가 선물시장에 퍼져 있기 때문으로 풀이
된다.
다만 현물시장에서 금리상승세(가격은 하락)가 멈추었기 때문에 선물 가격의
변동폭도 크지 않았다.
이날 6월물의 경우 최고가격이 93.60, 최저가격이 93.56으로 일중 변동폭이
0.04포인트에 불과했다.
9월물의 경우 가격이 전날보다 0.12포인트나 떨어져 향후 금리가 오를 것으
로 보는 투자자들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미국달러선물 가격은 오름세가 이어졌다.
5월물의 경우 전날보다 40전 상승한 1천2백7원을 기록했다.
6월물은 전날보다 80전 오른 1천2백7원60전에 장을 마감했다.
미국달러옵션과 금선물은 여전히 거래가 부진해 시장개설의 의미가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박준동 기자 jdpowe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15일자 ).
섰다.
14일 한국선물거래소에서 6월물 CD금리선물의 가격은 전날보다 0.02포인트
하락한 93.58에 마감했다.
CD금리선물 가격의 하락세는 현물 자금시장에서 채권수익률 및 단기금융상품
의 수익률이 여전히 불안하다는 심리가 선물시장에 퍼져 있기 때문으로 풀이
된다.
다만 현물시장에서 금리상승세(가격은 하락)가 멈추었기 때문에 선물 가격의
변동폭도 크지 않았다.
이날 6월물의 경우 최고가격이 93.60, 최저가격이 93.56으로 일중 변동폭이
0.04포인트에 불과했다.
9월물의 경우 가격이 전날보다 0.12포인트나 떨어져 향후 금리가 오를 것으
로 보는 투자자들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미국달러선물 가격은 오름세가 이어졌다.
5월물의 경우 전날보다 40전 상승한 1천2백7원을 기록했다.
6월물은 전날보다 80전 오른 1천2백7원60전에 장을 마감했다.
미국달러옵션과 금선물은 여전히 거래가 부진해 시장개설의 의미가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박준동 기자 jdpowe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1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