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순이익 266억원 목표 .. 기업설명회서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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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은 올해 2백66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당기순이익을 오는
2003년엔 9백억원으로 끌어 올리기로 했다.
박찬문 전북은행장은 20일 서울63빌딩에서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 행장은 연도별 당기순이익 목표치를 <>99년 2백66억원 <>2000년 3백10
억원 <>2001년 4백50억원 <>2002년 6백50억원 <>2003년 9백억원으로 제시
했다.
업무이익은 올해 4백16억원을 달성한뒤 2003년엔 1천60억원으로 늘리겠다고
설명했다.
전북은행은 총수신도 올해 3조원에서 2003년엔 5조3천억원으로 증가시킬
계획이다.
이와함께 고정이하 무수익여신비율을 작년 9.4%에서 올해말에는 4.0%로
낮출 예정이다.
전북은행은 이를위해 지방은행의 특성을 살려 비교우위가 있는 특정분야를
집중 공략하되 시중은행과 경합하는 업무 확대등은 지양할 방침이라고 밝혔
다.
아울러 지방자치단체 지역중소기업 주택자금 가계자금 등을 중점 지원하는
틈새은행으로 자리잡을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전북은행은 지난 4월말까지 2백61억원의 업무이익을 냈다.
BIS(국제결제은행)기준 자기자본비율은 12.94%로 아주 높은 수준이다.
현재 5백억원의 유상증자를 추진중이나 지난 18,19일 이틀간 구주주를 대상
으로 청약을 받은 결과, 10.5%의 실권율을 기록했다.
< 하영춘 기자 hayou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21일자 ).
2003년엔 9백억원으로 끌어 올리기로 했다.
박찬문 전북은행장은 20일 서울63빌딩에서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 행장은 연도별 당기순이익 목표치를 <>99년 2백66억원 <>2000년 3백10
억원 <>2001년 4백50억원 <>2002년 6백50억원 <>2003년 9백억원으로 제시
했다.
업무이익은 올해 4백16억원을 달성한뒤 2003년엔 1천60억원으로 늘리겠다고
설명했다.
전북은행은 총수신도 올해 3조원에서 2003년엔 5조3천억원으로 증가시킬
계획이다.
이와함께 고정이하 무수익여신비율을 작년 9.4%에서 올해말에는 4.0%로
낮출 예정이다.
전북은행은 이를위해 지방은행의 특성을 살려 비교우위가 있는 특정분야를
집중 공략하되 시중은행과 경합하는 업무 확대등은 지양할 방침이라고 밝혔
다.
아울러 지방자치단체 지역중소기업 주택자금 가계자금 등을 중점 지원하는
틈새은행으로 자리잡을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전북은행은 지난 4월말까지 2백61억원의 업무이익을 냈다.
BIS(국제결제은행)기준 자기자본비율은 12.94%로 아주 높은 수준이다.
현재 5백억원의 유상증자를 추진중이나 지난 18,19일 이틀간 구주주를 대상
으로 청약을 받은 결과, 10.5%의 실권율을 기록했다.
< 하영춘 기자 hayou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2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