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총과 화약총, 클레이 등 짜릿한 사격경험을 할수 있는 "경기도
종합사격장"이 오는 7월 경기도 화성군 양감면 사창리에서 문을 연다.

종합사격장은 연면적 2만7백여평 규모로 <>공기총 10m, 러닝타깃 10m 등
73개 사대의 실내사격장 <>화약총 25m와 50m 등 65개 사대의 반실내사격장
<> 32개 사대의 야외사격(클레이 사격)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밖에 부대시설로 클럽하우스와 식당, 선수숙소도 갖춰 최근 대한사격연맹
으로부터 국제경기장 인준을 받았다.

경기도는 종합사격장에 국내외대회를 유치하는 것은 물론 사격동호인 클럽
등에도 개방할 계획이다.

특히 인근의 초록산 자연휴양림과 연계한 종합 리조트 단지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 인천 = 김희영기자 songki@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2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