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황] (21일) 66개 상한가...개별종목 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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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55포인트 하락한 127.87에 마감됐다.
그러나 오른 종목(1백38개)이 내린종목(86개)보다 오히려 많았다.
또 벤처지수는 전날보다 0.86포인트 오른 156.34를 기록했다.
벤처기업을 중심으로 개별종목들이 마음껏 시세를 분출한 결과다.
오전장에는 조정을 우려한 매도공세로 하락종목이 상승종목보다 많았지만
오후장 들어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개별종목들이 힘차게 반등했다.
66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종목별로는 디지털조선 한국정보통신 골드뱅크 등 인터넷관련주들이
반등을 주도했다.
오전장까지만 해도 큰폭으로 떨어졌던 디지털조선은 오후장 들어 가격
제한폭까지 치솟았다.
또 하한가 근처까지 밀렸던 골드뱅크와 한국정보통신도 반등을 시도, 각각
약보합및 강보합세로 마감됐다.
골드뱅크는 유상증자 배정기준일이 26일로 변함이 없다는 공시를 냈다.
서울방송 매일유업 보양산업 등 신규상장종목들은 이날도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다.
대하패션 원익 한세실업 등 재무구조가 건실하지만 그동안 소외됐던 종목
들도 상한가대열에 들었다.
그러나 하나로통신 현대중공업 평화은행 등 지수관련 대형주들은 약세를
면치못했다.
업종별로는 기타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내렸다.
거래량은 6백56만주, 거래대금은 8백52억원이었다.
< 조성근 기자 trut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22일자 ).
그러나 오른 종목(1백38개)이 내린종목(86개)보다 오히려 많았다.
또 벤처지수는 전날보다 0.86포인트 오른 156.34를 기록했다.
벤처기업을 중심으로 개별종목들이 마음껏 시세를 분출한 결과다.
오전장에는 조정을 우려한 매도공세로 하락종목이 상승종목보다 많았지만
오후장 들어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개별종목들이 힘차게 반등했다.
66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종목별로는 디지털조선 한국정보통신 골드뱅크 등 인터넷관련주들이
반등을 주도했다.
오전장까지만 해도 큰폭으로 떨어졌던 디지털조선은 오후장 들어 가격
제한폭까지 치솟았다.
또 하한가 근처까지 밀렸던 골드뱅크와 한국정보통신도 반등을 시도, 각각
약보합및 강보합세로 마감됐다.
골드뱅크는 유상증자 배정기준일이 26일로 변함이 없다는 공시를 냈다.
서울방송 매일유업 보양산업 등 신규상장종목들은 이날도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다.
대하패션 원익 한세실업 등 재무구조가 건실하지만 그동안 소외됐던 종목
들도 상한가대열에 들었다.
그러나 하나로통신 현대중공업 평화은행 등 지수관련 대형주들은 약세를
면치못했다.
업종별로는 기타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내렸다.
거래량은 6백56만주, 거래대금은 8백52억원이었다.
< 조성근 기자 trut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2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