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귀금속, 화장품 제조 판매회사인 다비도프가 아시아프로골프협회
(APGA) 투어의 타이틀스폰서가 됐다.

APGA는 26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다비도프사가 올해부터
3년간 매년 약 2백만달러(약 24억원)를 지원, 타이틀스폰서를 맡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 APGA투어는 "오메가투어" 대신 "다비도프투어"로 이름이 바뀐다.

< 유재혁 기자 yooj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2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