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12년차인 오명순(32)이 26일 아시아나CC 서코스(파72)에서 열린
스포츠서울.매일우유 여자오픈 첫날 경기에서 선두에 나섰다.

오명순은 버디 8개, 보기 1개로 7언더파 65타를 기록하며 2위그룹을 멀찍이
따돌렸다.

정일미는 1언더파 71타, 박희정은 73타, 박현순은 74타를 각각 기록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2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