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김성윤(신성고2)이 제46회 한국남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다.

김성윤은 28일 충주CC(파72)에서 벌어진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2오버파로
부진했지만 4라운드합계 6언더파 2백82타(72.69.67.74)로 국가상비군 권명호
(양곡중3)를 1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전날 2위에 올랐던 국가대표 김대섭(서라벌고3)은 합계 3언더파 2백85타로
3위를 차지했다.

또 국가대표 김형태(상무)는 이븐파 2백88타로 공동4위를 기록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2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