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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 장세읽기] (기술지표) 20일평균선 돌파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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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지표상으로는 주가가 상승추세에 있다.

    지난주 일시적으로 상승추세가 훼손되긴 했지만 하락조정 지지선(697.57)은
    추가하락을 막는 버팀목의 역할을 해냈다.

    이후 주가는 4일간 상승세를 탔다.

    하락조정 지지선의 강력함이 입증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재의 주가상승세가 지속되려면 몇 가지 시험대가 남아있다.

    먼저 상승세의 저항선인 20일이동평균선의 돌파여부다.

    20일이동평균선은 746.24포인트에 위치해 있다.

    이것만 돌파되면 단기적으로 주가상승의 걸림돌은 사라지게 된다.

    또 하나 눈 여겨볼만한 주요지표는 삼선전환도이다.

    삼선전환도는 지수의 추세를 보여주는 가격지표다.

    거래량과 시간개념이 빠져 있긴 하지만 시장방향을 나타내는데는 유효하다.

    이 삼선전환도상 음선이 출현할 경우 시장은 내림세를 지속할 가능성이
    높다.

    반대로 양선이 나타나면 상승추세에 있음을 시사해 준다.

    지수가 지난 5월초 삼선전환도가 음전환된바 있다.

    이번 주에 종합주가지수가 종가기준으로 737.83포인트를 넘어선다면
    양전환에 성공하게 된다.

    따라서 이번주는 종합주가지수가 740선 부근을 넘어서는지 여부에 따라
    투자전략을 달리해야 할 것이다.

    740선을 돌파한다면 하락추세를 벗어날 가능성이 높다.

    이 경우 투자자들은 한전 포철 등 대형 우량주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매수에
    나설 필요가 있다.

    하지만 이 지수대를 넘는데 실패한다면 하락조정이 좀 더 이어질 수 있다.

    보수적인 관점에서 시간을 갖고 변화하는 장세에 대응해야 할 것이다.

    < 윤삼위 LG증권 투자전략팀조사역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31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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