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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 창업 10계명'을 명심하라 .. 중진공, 노하우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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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진공은 2일 "대학생 벤처창업 10계명"을 만들었다.

    요즘 대학생들의 벤처창업 바람이 거세지고 있는 점을 감안, 중진공의
    노하우를 정리한 것이다.


    1.새로운 개념의 틈새시장을 노려라.

    시장은 넓다.

    진공상태에 있는 시장을 찾아내라.

    이를 집중공격해야 성공한다.

    신사고 신지식이 필요하다.


    2.양질의 한정된 상품을 개발하라.

    이것 저것 손대려하면 한가지도 성공하지 못한다.

    두마리 토끼보다 한마리 토끼로 반복 수주를 겨냥하자.

    3.라이벌과의 경쟁조건을 파악하라.

    일단 창업하면 다른 업체의 신규참여를 막을 길이 없어진다.

    이때를 대비해 블럭을 어떻게 쌓을 것인지 강구하자.

    4.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세워라.

    새로운 경영과 서비스는 구태의연한 방식으론 결코 이뤄낼 수 없다.


    5.기술에서 독불장군은 망한다.

    혼자의 힘만으로 모든 기술을 해결하겠다는 욕심은 좋지 않다.

    개발단계에서부터 전문기술집단의 두뇌를 빌려라.

    소비자들의 공동참여도 염두에 두자.

    다만 기술유출은 신경 쓰자.

    6.기회손실을 최소화하라.

    젊을 땐 기회이익에 급급해 한다.

    그러나 초기엔 기회손실을 줄이는 게 중요하다.

    그래야 나중에 살아남는다.


    7.사원을 주주화하라.

    젊은이에겐 미래와 꿈이 있다.

    사원주주제는 우수인재확보와 빠른 사업전개를 보장한다.


    8.불투명은 순발력으로 메워라 창업초기엔 전망이 불투명하다.

    잘못이 있으면 순발력있게 전환해야 한다.

    불투명은 시장동향을 등한시했기 때문이다.


    9.차별화 없인 어렵다.

    최고의 기술, 최고의 노하우를 항상 지향하라.

    그래야 차별화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다.


    10.결코 포기하지 마라.

    포기를 먼저 생각할 바엔 창업하지 말자.

    포기하기보다는 새로운 탈출구를 모색하라.

    < 이치구 기자 rhee@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3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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