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레스토랑 베니건스에서 멕시칸 요리가 인기 정상을 달리고 있다.

베니건스가 최근 20일간 메뉴별 판매수량 및 판매금액을 집계한 결과 멕시칸
요리인 "비프 앤 슈림프 콤보 화이타"가 81개 메뉴중 가장 많이 팔렸다.

20일간 팔린 금액은 1억6천4백만원.

쇠고기 새우 야채믹스 화이타양념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밀전병처럼 생긴
또띨라 플라워에 싸 먹게 되어 있다.

값은 1만8천7백원.

지난해 6월 한국에서 처음 선보인 이 메뉴는 미국 본사에 역수출됐다.

베니건스에서는 화이타 6종, 퀘사딜라 2종 등 모두 8종의 멕시칸 메뉴를
내놓고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