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팩트는 양손리드로 좌우된다.

즉 양손이 클럽헤드보다 먼저 나가며 볼과 접촉해야 강한 임팩트가 되는 것.

그러나 골퍼들중엔 양손리드를 잘못 이해하거나 그 의미를 모르는 사람도
많다.

임팩트시 손목이 일찍 풀리면 양손보다 헤드가 먼저 나가며 볼과 만난다.

그렇게 되면 로프트가 증가하며 볼이 뜨게 되고 거리도 줄어 든다.

헤드보다 양손이 먼저 나가며 임팩트존을 지나야 한다.

바꿔 말하면 양손이 헤드를 끌고 나가는 것이다.

양손리드 스윙은 몸전체의 힘을 볼에 쏟아 부을수 있다.

이는 하체가 스윙을 리드해야 양손리드도 된다는 의미가 되면서 파워스윙을
가능케 한다.

양손리드는 히프를 타깃쪽으로 먼저 밀어준다거나 톱에서의 손목코킹을
그대로 유지한채 다운스윙을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