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은 3일 실명펀드인 "파워코리아 나이스 김준연 펀드"의 발매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한투의 김준연 운용5팀장이 운용하게될 이 펀드는 투자수요에 따라 5백억원
단위로 시리즈로 설정된다.

주식편입비율은 20-80%이며 장외주식에도 30% 범위내에서 투자할 수있도록
돼있다.

투자금액이나 가입대상에는 제한이 없으며 3일 환매제가 적용된다.

김준연 팀장은 장기 투자수익을 겨냥한 가치투자를 기본 운용전략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 홍찬선 기자 hc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