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혁명과 도전] (1) '한국에 주는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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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린치 보고서는 한국정부와 기업들에 중요한 메시지를 던져주고 있다.
전자상거래의 인프라기반을 최대한 빨리 정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인터넷통신요금의 인하가 필수적이라는 점을 보고서는 강력히
권고하고 있다.
전자상거래의 발전을 위해서는 정부의 정책적인 배려가 있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스웨덴과 핀란드등 북유럽국가들이 전자상거래의 선두주자로 꼽히고 있는
것도 정부가 인터넷통신요금을 낮추는 등 전자상거래의 기반을 만들어줬기
때문이라고 보고서는 분석하고 있다.
국민소득 측면에서는 세계 최상위권에 들어 있는 일본이 전자상거래부문
에서 한참 뒤처져 있는 것은 일반 소비자들의 인터넷통신요금 부담이 상대적
으로 큰 탓이라는 진단은 우리 정부가 귀담아 들어야 할 부분이다.
전자상거래의 주체인 우리 기업들에 시사하는 바도 크다.
미국과 유럽의 일류기업들에 비해 전자상거래사업에 쏟는 열정과 관심이
덜한 것이 사실이긴 하지만 "아직 늦지는 않았다"는 점이다.
그렇지만 계속 머뭇거리기만 해서는 3류기업으로 전락할수 있다는 경고
사인이 이 보고서에는 들어 있다.
늦어도 앞으로 1년 안에는 전자상거래 기반을 갖춰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선 경영진들의 인식변화가 우선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9일자 ).
전자상거래의 인프라기반을 최대한 빨리 정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인터넷통신요금의 인하가 필수적이라는 점을 보고서는 강력히
권고하고 있다.
전자상거래의 발전을 위해서는 정부의 정책적인 배려가 있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스웨덴과 핀란드등 북유럽국가들이 전자상거래의 선두주자로 꼽히고 있는
것도 정부가 인터넷통신요금을 낮추는 등 전자상거래의 기반을 만들어줬기
때문이라고 보고서는 분석하고 있다.
국민소득 측면에서는 세계 최상위권에 들어 있는 일본이 전자상거래부문
에서 한참 뒤처져 있는 것은 일반 소비자들의 인터넷통신요금 부담이 상대적
으로 큰 탓이라는 진단은 우리 정부가 귀담아 들어야 할 부분이다.
전자상거래의 주체인 우리 기업들에 시사하는 바도 크다.
미국과 유럽의 일류기업들에 비해 전자상거래사업에 쏟는 열정과 관심이
덜한 것이 사실이긴 하지만 "아직 늦지는 않았다"는 점이다.
그렇지만 계속 머뭇거리기만 해서는 3류기업으로 전락할수 있다는 경고
사인이 이 보고서에는 들어 있다.
늦어도 앞으로 1년 안에는 전자상거래 기반을 갖춰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선 경영진들의 인식변화가 우선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