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에프(대표 김중석)가 국내 치킨업계 최초로 치킨 압력튀김기계(모델명
C-2000)를 10일 개발했다.

이 기계는 콜레스테롤이 많은 닭기름은 물론 닭속에 남아있는 염지액 잡피
수분 등을 쉽게 제거하는 게 특징.

또 재래식 오픈형 기계와 달리 3중 히터 장치를 달아 튀김 맛을 결정하는
적정온도(섭씨 1백75~1백80도)를 최단시간에 유지시킨다는 것.

이 기계는 한 번에 3마리(소요시간 8분)까지 튀길 수 있다.

안전덮개와 디지털화된 컴퓨터 장치로 기계조작도 간편하다.

(042)523-7175

< 대전=이계주 기자 leeru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1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