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산업(대표 김용진)은 아파트 우유투입구를 통해 보조키를 열어
강.절도하는 행위를 막을 수 있는 보조키 커버를 내놓았다고 15일 밝혔다.

"문단속"이란 이름의 이 제품은 외출시 보조키 위에 두껑처럼 간단히
닫기만 하면 외부로부터 열수 없게 만들어졌다.

재질이 특수 플라스틱이어서 강한 충격에도 깨지지 않아 가정의
안전과 재산을 지킬수 있다고.

커버를 닫아두면 어린이들이 종종 유발하는 보조키 안전핀 사고도
예방할 수 있다.

김용진 사장은 "우유투입구를 통해 강.절도범들이 첨단장비나 막대기를
사용해 10초만에 보조키를 열고 침입하는 사고가 잇따르는 것을 보고
이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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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환기자 moon@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1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