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주] 'LG증권' .. 종금과 합병해도 상승여력...매수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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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종금과의 합병성사 여부와 관계없이 LG증권을 매수하라는 추천의견이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14일 대우증권은 LG증권과 LG종금이 합병을 하든 못하게되든 LG증권에
호재로 작용, 주가의 추가하락은 없을 것이라며 이같은 매수추천 의견을
제시했다.
대우증권은 LG증권이 종급을 합병할 경우 LG증권에 어음할인 업무가 허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신규업무가 주어지는 만큼 LG종금의 추가부실자산 발생이 LG증권의 주가
상승에 걸림돌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증권가에서는 어음할인 업무가 허용되지 않고는 양사간 합병은 어려울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기관투자가등의 반대로 합병이 무산될 경우엔 LG증권의 주가가 합병설
이전으로 회복돼 대형 증권사들의 4월 전고점 수준인 3만3천원이상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대우증권은 LG그룹측이 확보한 LG증권의 우호지분이 18%선에 불과해 기관
투자가등 나머지 주주들을 납득시키지 않고는 합병을 이루기 어렵다고
밝혔다.
< 박준동 기자 jdpowe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15일자 ).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14일 대우증권은 LG증권과 LG종금이 합병을 하든 못하게되든 LG증권에
호재로 작용, 주가의 추가하락은 없을 것이라며 이같은 매수추천 의견을
제시했다.
대우증권은 LG증권이 종급을 합병할 경우 LG증권에 어음할인 업무가 허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신규업무가 주어지는 만큼 LG종금의 추가부실자산 발생이 LG증권의 주가
상승에 걸림돌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증권가에서는 어음할인 업무가 허용되지 않고는 양사간 합병은 어려울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기관투자가등의 반대로 합병이 무산될 경우엔 LG증권의 주가가 합병설
이전으로 회복돼 대형 증권사들의 4월 전고점 수준인 3만3천원이상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대우증권은 LG그룹측이 확보한 LG증권의 우호지분이 18%선에 불과해 기관
투자가등 나머지 주주들을 납득시키지 않고는 합병을 이루기 어렵다고
밝혔다.
< 박준동 기자 jdpowe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1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