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유한양행등 '유망' .. 대투선정 제약업 주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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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체 가운데 동아제약 유한양행 한미약품이 투자유망한 것으로 분석
됐다.
대한투자신탁은 15일 "제약산업 동향및 주가전망"이란 자료에서 제약업의
경기가 지난해 바닥을 탈피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올해 상장제약업체의 전체 매출증가율은 전년대비 6%로 예상했다.
환율하락으로 인한 원가율 하락과 금리하락에 따른 금융비용 감소 등에
힙입어 수익성도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대한투신은 올해 제약업체의 경상이익이 전년대비 40%가량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대한투신은 의약분업실시, 일반의약품의 약국외 판매허용, 판매자가격
표시제 등에 따라 국내 제약업계가 커다란 변혁기를 맞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같은 구조변환에 따라 신약개발 능력과 시장 지배력이 있는 동아제약
유한양행 한미약품드이 향후 제약업계를 리드함과 동시에 주가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내다봤다.
동아제약은 업계 매출 1위로 경기회복에 따라 대표적인 실적호전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인기상품을 많이 보유하고 있어 판매자가격제도가 시행될 경우 수혜가
클 것으로 전망됐다.
비마약성 진통제, 점막보호용 위장치료제등 신약개발을 추진중이다.
유한양행은 우수한 제품력과 다양한 제품으로 안정된 영업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우량 계열사에 대한 지분보유로 영업외 수익이 기대되고 있다.
면역억제제 기술수출로 2000년부터 연간 1백억-1백60억원의 로열티 유입이
예상된다.
한미약품은 항생제부문의 탁월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항암제 택솔,
간염치료제등 다수의 신약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 장진모 기자 ja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16일자 ).
됐다.
대한투자신탁은 15일 "제약산업 동향및 주가전망"이란 자료에서 제약업의
경기가 지난해 바닥을 탈피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올해 상장제약업체의 전체 매출증가율은 전년대비 6%로 예상했다.
환율하락으로 인한 원가율 하락과 금리하락에 따른 금융비용 감소 등에
힙입어 수익성도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대한투신은 올해 제약업체의 경상이익이 전년대비 40%가량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대한투신은 의약분업실시, 일반의약품의 약국외 판매허용, 판매자가격
표시제 등에 따라 국내 제약업계가 커다란 변혁기를 맞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같은 구조변환에 따라 신약개발 능력과 시장 지배력이 있는 동아제약
유한양행 한미약품드이 향후 제약업계를 리드함과 동시에 주가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내다봤다.
동아제약은 업계 매출 1위로 경기회복에 따라 대표적인 실적호전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인기상품을 많이 보유하고 있어 판매자가격제도가 시행될 경우 수혜가
클 것으로 전망됐다.
비마약성 진통제, 점막보호용 위장치료제등 신약개발을 추진중이다.
유한양행은 우수한 제품력과 다양한 제품으로 안정된 영업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우량 계열사에 대한 지분보유로 영업외 수익이 기대되고 있다.
면역억제제 기술수출로 2000년부터 연간 1백억-1백60억원의 로열티 유입이
예상된다.
한미약품은 항생제부문의 탁월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항암제 택솔,
간염치료제등 다수의 신약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 장진모 기자 ja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1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