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면톱] KOSPI 신예 9인방 '기대주' .. 현대증권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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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PI 200에 새로 편입된 42개 종목중 삼화페인트 경인양행등 9개 종목이
기업가치에 비해 저평가돼 있어 투자유망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현대증권은 15일 "KOSPI 200종목중 저평가주"란 보고서에서 49개 신규
지수편입종목중 삼화페인트 경인양행 콤텍시스템 코리아써키트 세원중공업
새한정기 팬택 고려화학 SJM등 9개종목을 추가상승 가능성이 높은 종목으로
선정했다.
KOSPI 200은 업종 대표주의 성격을 갖고있으면서 유동성이 높은 주식으로
구성된다.
따라서 KOSPI 200종목에 편입됐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주가상승의 재료가
된다.
삼화페인트는 원화가치 상승으로 원료수입비용이 낮아져 단기순이익이
지난해보다 10.3% 증가한 29억원에 달할 것으로 현대측은 평가했다.
경인양행은 계열사인 경인합성과의 합병에 따른 시너지효과와 일본의
스미모토화학등에 매달 50만달러 규모의 수출물량을 확보하고 있어 실적
개선이 두드러지고 있다는 점 때문에 주목받았다.
콤텍시스템은 고부가가치 사업인 네트워크 A/S사업으로 안정적인 수입
확보가 예상되고 코리아써키트는 다층인쇄회로기판의 주문이 크게 늘고 있어
각각 "저평가"기업으로 분류됐다.
세원중공업은 매출액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27.2% 증가한 3백3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새한정기는 CD플레이어등 고가의 카오디오제품 수출로 외형확대가 기대
된다.
특히 자동차시장의 구조조정이 완결되면 성장세가 가파르게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는게 현대증권측 설명이다.
이밖에 팬택, 고려화학, SJM등은 금융비용이 줄고 있는데다 시장점유율이
높아 향후 주가상승여력이 많은 종목으로 꼽혔다.
< 주용석 기자 hohoboy@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16일자 ).
기업가치에 비해 저평가돼 있어 투자유망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현대증권은 15일 "KOSPI 200종목중 저평가주"란 보고서에서 49개 신규
지수편입종목중 삼화페인트 경인양행 콤텍시스템 코리아써키트 세원중공업
새한정기 팬택 고려화학 SJM등 9개종목을 추가상승 가능성이 높은 종목으로
선정했다.
KOSPI 200은 업종 대표주의 성격을 갖고있으면서 유동성이 높은 주식으로
구성된다.
따라서 KOSPI 200종목에 편입됐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주가상승의 재료가
된다.
삼화페인트는 원화가치 상승으로 원료수입비용이 낮아져 단기순이익이
지난해보다 10.3% 증가한 29억원에 달할 것으로 현대측은 평가했다.
경인양행은 계열사인 경인합성과의 합병에 따른 시너지효과와 일본의
스미모토화학등에 매달 50만달러 규모의 수출물량을 확보하고 있어 실적
개선이 두드러지고 있다는 점 때문에 주목받았다.
콤텍시스템은 고부가가치 사업인 네트워크 A/S사업으로 안정적인 수입
확보가 예상되고 코리아써키트는 다층인쇄회로기판의 주문이 크게 늘고 있어
각각 "저평가"기업으로 분류됐다.
세원중공업은 매출액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27.2% 증가한 3백3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새한정기는 CD플레이어등 고가의 카오디오제품 수출로 외형확대가 기대
된다.
특히 자동차시장의 구조조정이 완결되면 성장세가 가파르게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는게 현대증권측 설명이다.
이밖에 팬택, 고려화학, SJM등은 금융비용이 줄고 있는데다 시장점유율이
높아 향후 주가상승여력이 많은 종목으로 꼽혔다.
< 주용석 기자 hohoboy@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1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