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나라에서 정치하는 분들에게 던질 달걀을 사기 위해 시장에
다녀왔습니다.

벌써 달걀이 품귀 현상을 빚고 있더군요.

달걀을 사느라고 갖고 있는 돈을 다 썼더니 페인트 살 돈이 없더군요.

페인트 살 돈을 부쳐 주실분은 아래 계좌로 송금 요망 합니다.

IMF은행 외화부족지점 03-03-03-03-03

(천리안: PARK 1391)


<>. MP3를 개인 홈페이지에 올려 놓은 사람이 구속되었다.

이렇게 힘없고 빽없는 사람은 구속되고, 국세청을 강탈한 모의원은 국회의원
이라는 이유만으로 편한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한다.

MP3 구속자 석방하고, 국세청 강탈한 의원의 세비를 환수할 것을 긴급
제안한다.

(천리안: JUST 2100)


<>. 언제까지 저들이 우리 해역을 넘나드는 것을 방치 할 것인가.

왜 강하게 대응하지 못하고 애걸복걸 하는 건지 도대체 알 수가 없다.

조폐창 사건이 터지자 마치 약속이라도 한듯이 저들이 넘어와 꽃게를
잡아간다.

무슨 시나리오 같은 느낌이 드는데 여론이 좋지 않으니까 이제서야
강력대응(?)한다고 하니 어이가 없다.

햇볕정책도 좋지만 응징할 것은 과감하게, 요구할 것은 강력하게, 큰 소리
좀 치고 삽시다.

질질 끌려 다니지 말고

(넷츠고: effortms )

<>. 전 고3학생입니다.

제가 이런 말을 해도 될지 모르지만 전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의견을
말하려고 합니다.

솔직히 이번 고급옷 로비사건은 정말 믿음이 전혀가질 않는군요.

이것은 소위 고위층들에 의한 연극이라고 할 수 있네요.

자기끼리 옷을 주고받고 이것을 언론에 퍼뜨려 국민들에게 상심만 안기더니
다시 자기끼리 옷수사 결과라고 발표하고...

정말 대단한 연극이네요.

이것을 영화나 코미디물로 만들면 인기를 끌겠네요.

검찰관계자 고위층님 갈수록 여러분들에게 신뢰와 믿음이 없어지고
있습니다.

미래의 유권자인 저의 급우들을 보아도 여러분들을 신뢰하지 않을 것입니다.

국민들이 여러분에게 등을 돌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합니다.

(유니텔: summer 38)

<>. 21세기 최악의 빅딜

1.장관 사모님 vs 검찰 공정성및 신뢰도 추락
2.장관사모님 vs 서민들의 상실감, 허탈함
3.장관사모님 vs 국민들의 현 정권에 대한 기대감 상실
4.장관사모님 vs 국회의원 2명(송파갑, 인천계양갑)

(유니텔: nix 2000)

<>. YS가 E메일 아이디를 만들었다.

yskim@stone.in.my.head, yskim@should.have.been.cut. 이에 뒤질세라
클린턴도 만들었다.

cliton@want.all.around.girls

(유니텔: sotovoce )

<>. 술 먹는 검찰, 검사장, 검찰총장.

저번 여기자 성희롱 사건도 대낮에 술먹고, 이번 진형구 파문도 한낮 술잔치
여파로...

술만 먹는 검찰, 이런 사람들이 계속 대한민국의 공직에 있어야 하나?

(천리안: GOHGA )


<>. 폭탄주 광고하는 공무원.

폭탄주가 인체에 어떤 영향을 주는가 엊그제 모 매스컴에서 그걸 방영했다.

그 좋은 프로 녹화해서 각 검찰청에 먼저 하나씩 보냈으면...

폭탄주를 없애자고 캠페인 벌이더니 공무원들이 더 폭탄주 즐기는구만.

폭탄주 누가 만들었을까.

폭탄이라 하는걸 보니 군대에서 만들었나보다.

폭탄주 마시면 술~술 비밀 다 털어놓게 되나? 잘 됐다.

그동안 저질렀던 비리 다 털어놓게 하려면...

물고문 전기고문 고춧가루고문 할 필요없이 폭탄주 세 잔이면 오케이.

왜 그걸 여태 몰랐을까.

(유니텔: jungsh 99)

<>. 서민들 돼지고기 먹고나니, 곧 죽을병! 왜 정부는 꼭 국민들이 먹고난뒤
뒤통수 치는가.

밍크코트 입는 여자들은 아니 고관들은 먹을리가 없다.

구멍난 농산물 검역체계에 국민들만 병들고있다.

(하이텔: lss 2929)

<>. 일본을 따라 잡을 절호의 기회.

YS를 일본에 눌러 살게 하면 우리나라가 일본을 따라 잡을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이 천재일우의 기회를 놓치지 말자.

YS가 일본에 귀화해 일본 정치에 참여토록 하면 몇년 안가 일본을 절딴 낼게
틀림없다.

(하이텔: ceju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1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