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테크놀로지, 해외생산 추진 .. RF부품 새 거래처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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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인 에이스테크놀러지(대표 구관영)가 각종 안테나 및 RF(고주파)
부품을 해외에서 생산한다.
이 회사는 에릭슨 알카텔 루슨트테크놀러지 등 기존 공급업체들에 대한
물량을 늘리고 새 거래처를 발굴하기 위해 해외 생산을 추진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에이스테크놀로지는 지난해 12월 UBS캐피털로부터 해외 전환사채(CB) 발행
형식으로 1천만달러의 외자를 유치했으며 이 자금을 모두 생산시설 확충에
쓸 계획이다.
회사측은 50만달러를 투자해 설립한 미국 현지법인에 최근 2백50만달러를
추가로 투자, 연구개발을 강화하는 한편 안테나 및 RF부품을 직접 생산키
위해 준비하고 있다.
특히 모토로라 등 중국에 진출한 통신기업 및 서비스사업체 등을 겨냥해
현지에 공장을 건립하는 문제를 적극 검토중이다.
이 회사는 올해 매출(9백억원 계획)의 30%를 수출로 채운다는 계획이다.
< 문병환 기자 mo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18일자 ).
부품을 해외에서 생산한다.
이 회사는 에릭슨 알카텔 루슨트테크놀러지 등 기존 공급업체들에 대한
물량을 늘리고 새 거래처를 발굴하기 위해 해외 생산을 추진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에이스테크놀로지는 지난해 12월 UBS캐피털로부터 해외 전환사채(CB) 발행
형식으로 1천만달러의 외자를 유치했으며 이 자금을 모두 생산시설 확충에
쓸 계획이다.
회사측은 50만달러를 투자해 설립한 미국 현지법인에 최근 2백50만달러를
추가로 투자, 연구개발을 강화하는 한편 안테나 및 RF부품을 직접 생산키
위해 준비하고 있다.
특히 모토로라 등 중국에 진출한 통신기업 및 서비스사업체 등을 겨냥해
현지에 공장을 건립하는 문제를 적극 검토중이다.
이 회사는 올해 매출(9백억원 계획)의 30%를 수출로 채운다는 계획이다.
< 문병환 기자 mo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1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