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은행은 창립 70주년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실세금리 연동형 복리상품인
"으뜸회전예금"을 판매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이 예금은 1개월 또는 3개월마다 실세금리 변화에 따라 약정이율이 자동
으로 변경된다.

이자율 약정이율이 바뀔때마다 복리로 계산된다.

현재 이자율은 1개월 회전식이 연 5.6%, 3개월 회전식이 6.8%다.

예금자에겐 동양화재의 대중교통상해해보험에 최고 1억원까지 최장 3년간
무료로 가입하는 혜택을 준다.

이를 위해 류시열 제일은행장은 박종익 동양화재 사장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1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