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이 운영하는 수산물판매점 "바다마트"의 동대문점이 24시간 영업을
시작했다.

바다마트 동대문점은 동대문의류상들이 최근 영업시간을 오후8시~새벽6시로
변경함에 따라 이 지역 상인과 고객들의 쇼핑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영업시간
을 늘렸다.

이 점포는 영업시간을 연장하기 전까지는 오전 10시에 문을 열어 오후 8시에
폐점했었다.

건어물 등 각종 수산물 먹거리와 횟감을 판매하며 야간고객을 위해 50석
규모의 휴식공간을 별도로 갖추고 있다.

이 점포는 신평화시장 뒷편의 수협은행 동대문점 지하1층에 자리잡고 있다.

토요일 오후 8시부터 일요일 오후 8시까지는 쉰다.

< 최철규 기자 gray@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1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