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고르기] (증권사 선정 금주 유망종목) 'LG정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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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들은 실적호전주와 재무구조개선주를 주로 추천했다.
계절적으로 실적장세가 펼쳐지는 시기라는 점을 고려한듯 하다.
코스닥 추천종목들도 실적호전이 주된 재료였다.
복수추천종목도 유난히 많았다.
삼성전자 환인제약 LG정보통신 SK 등 4개사가 두개이상의 증권사로부터
매수권유을 받았다.
삼성전자와 환인제약은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추천대상 목록에 올랐다.
지난주 추천종목의 수익률은 저조한 편이었다.
상장사중에서는 현대증권이 권유한 삼성전자만 9.1% 올랐을뿐 나머지
종목은 모두 하락했다.
하락폭은 깊지 않았다.
그러나 코스닥 추천종목(우영 터보테크)은 높은 수익률을 나타냈다.
< 조성근기자 truth@ >
<>LG정보통신
=대표적인 정보통신장비 제조업체다.
이동통신시장의 성장으로 양호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수출급증에 힘입어 올해는 외형이 11.6%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5.7배로 업종평균 PER(31.8배)나 시장평균
PER(27.5배)에 견주어 크게 저평가돼 있다.
해외시장이 확대되고 있는데다 2000년부터 초고속정보통신망 사업이 본격화
되는 만큼 성장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반도체 빅딜에 따라 보유지분매각이 예정돼 있다는 점도 호재다.
< 대우.현대증권 >
<>SK(주)
=원화강세 내수회복 등으로 공장가동률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4분기중 국내 석유제품의 수요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2%
증가했다.
또 지난해 하반기부터 정유업체들이 97년 이전의 적정마진을 유지하고 있다.
정유업계의 구조재편으로 경쟁도 완화되는 추세여서 미케팅 비용 부담이
줄었다.
안정적인 영업이익이 발생할 전망이다.
올해는 사상최대의 이익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 LG.삼성증권 >
<>삼성전자
=유상증자로 재무구조가 개선됐다.
낮은 부채비율로 금융비용이 줄어들고 있다.
원가구조상 경쟁업체인 일본및 대만업체들보다 경쟁력이 높다.
제품개발 능력및 생산기술면에서 한수위다.
특히 하반기에는 반도체 경기가 호전될 전망이다.
TFT-LCD의 수출도 순조롭다.
매출액과 순이익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가전및 PC사업부문은 적자를 지속할 전망이다.
상장사로서는 처음으로 중간배당을 실시할 예정이다.
< 현대.대신 >
<>환인제약
=자본금 65억원의 소형제약회사다.
최근 10년간 연평균 19%의 매출성장을 지속해왔다.
지난해에는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10%의 외형성장을 일궈냈다.
올상반기에는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순이익은 76% 늘어날 전망이다.
올해 전체로는 매출액과 순이익이 전년도보다 16%및 84%씩 증가할 전망이다.
상장제약사중 최고수준의 재무구조를 자랑하고 있다.
< 동원.한화증권 >
<>금호전기
=2000년을 기점으로 수익성이 급격히 개선될 전망이다.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TFT-LCD용 백라이트유니트와 국내최초로 개발된
형광램프 매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삼성전자 등 국내업체들은 형광램프를 전량 일본에서 수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국내 유일의 생산업체인 이 회사의 수혜가 기대된다.
내수경기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조명기기에 대한 신규수요도 증가할
전망이다.
< LG증권 >
<>현대정공
=재무구조가 개선될 전망이다.
현대전자 등 계열사지분을 지속적으로 매각, 부채를 갚고 있다.
7월31일을 기준일로 현대자동차와 부분합병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 현대자동차의 주력부품사로 부상하면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18일 종가를 기준으로 할때 주가가 합병비율보다 12.7% 저평가된
상태다.
무위험 차익거래가 가능하다.
< 교보증권 >
<>한신기계
=국내 유일의 공기압축기 전문생산 업체다.
국내시장 점유율이 25%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경기위축으로 매출액이 줄어들면서 적자로 돌아섰다.
올해는 성장성과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경기가 회복되면서 설비투자가 살아나고 있다.
주가는 그동안 전환사채 전환물량이 나오면서 힘을 받지못했다.
그러나 18일에는 대량거래가 이루어졌다.
기술적분석상 관심권에 둘만하다.
< 대신증권 >
<>한섬
=내수경기회복으로 백화점을 중심으로 매출이 늘고 있다.
대주주 소유회사인 마인에스에이와 타임아이엔씨의 지분을 40% 인수한 뒤
올해안에 코스닥시장에 등록시킬 예정이다.
마인에스에이는 올회계연도에 22억원의 순이익을 낼 것을 보인다.
타임아이엔씨는 28억원의 순이익이 기대된다.
이들이 등록되면 20억원의 영업외 수익을 기대할 수있다.
액면분할도 예정돼 있다.
그동안 주가상승의 걸림돌이었던 유동성부족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 동원증권 >
[[ 코스닥추천종목 ]]
<>삼우통신 =광전송장치 광가입자전송장치 등 각종 유무선통신기기를
제조하는 업체다.
한국통신및 하나로통신의 가입자망 고도화사업이 강화됨에 따라 매출증대가
기대된다.
매출의 대부분을 한국통신과 하나로통신에 의존하고 있다.
광전송 장비시장 규모는 1천억원을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이회사가 이 시장의 30%를 점유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는 5백억원의 매출액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 굿모닝증권 >
<>하림 =닭고기 전문생산업체다.
우선 내수소비회복 외식산업호조 단체급식및 학교급식성장 등에 힘입어
올해 매출액이 전년도보다 17.6%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순이익은 지난해 1억2천만원에서 올해 74억9천만원으로 늘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금융공사및 기업구조조정기금 유치로 금융비용이 줄어들었다.
유통체계가 정비되면서 제품가격도 안정됐다.
원화강세 곡물가하락 등으로 매출원가율도 개선될 전망이다.
적정주가는 5만원내외로 평가된다.
< 한화증권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21일자 ).
계절적으로 실적장세가 펼쳐지는 시기라는 점을 고려한듯 하다.
코스닥 추천종목들도 실적호전이 주된 재료였다.
복수추천종목도 유난히 많았다.
삼성전자 환인제약 LG정보통신 SK 등 4개사가 두개이상의 증권사로부터
매수권유을 받았다.
삼성전자와 환인제약은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추천대상 목록에 올랐다.
지난주 추천종목의 수익률은 저조한 편이었다.
상장사중에서는 현대증권이 권유한 삼성전자만 9.1% 올랐을뿐 나머지
종목은 모두 하락했다.
하락폭은 깊지 않았다.
그러나 코스닥 추천종목(우영 터보테크)은 높은 수익률을 나타냈다.
< 조성근기자 truth@ >
<>LG정보통신
=대표적인 정보통신장비 제조업체다.
이동통신시장의 성장으로 양호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수출급증에 힘입어 올해는 외형이 11.6%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5.7배로 업종평균 PER(31.8배)나 시장평균
PER(27.5배)에 견주어 크게 저평가돼 있다.
해외시장이 확대되고 있는데다 2000년부터 초고속정보통신망 사업이 본격화
되는 만큼 성장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반도체 빅딜에 따라 보유지분매각이 예정돼 있다는 점도 호재다.
< 대우.현대증권 >
<>SK(주)
=원화강세 내수회복 등으로 공장가동률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4분기중 국내 석유제품의 수요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2%
증가했다.
또 지난해 하반기부터 정유업체들이 97년 이전의 적정마진을 유지하고 있다.
정유업계의 구조재편으로 경쟁도 완화되는 추세여서 미케팅 비용 부담이
줄었다.
안정적인 영업이익이 발생할 전망이다.
올해는 사상최대의 이익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 LG.삼성증권 >
<>삼성전자
=유상증자로 재무구조가 개선됐다.
낮은 부채비율로 금융비용이 줄어들고 있다.
원가구조상 경쟁업체인 일본및 대만업체들보다 경쟁력이 높다.
제품개발 능력및 생산기술면에서 한수위다.
특히 하반기에는 반도체 경기가 호전될 전망이다.
TFT-LCD의 수출도 순조롭다.
매출액과 순이익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가전및 PC사업부문은 적자를 지속할 전망이다.
상장사로서는 처음으로 중간배당을 실시할 예정이다.
< 현대.대신 >
<>환인제약
=자본금 65억원의 소형제약회사다.
최근 10년간 연평균 19%의 매출성장을 지속해왔다.
지난해에는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10%의 외형성장을 일궈냈다.
올상반기에는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순이익은 76% 늘어날 전망이다.
올해 전체로는 매출액과 순이익이 전년도보다 16%및 84%씩 증가할 전망이다.
상장제약사중 최고수준의 재무구조를 자랑하고 있다.
< 동원.한화증권 >
<>금호전기
=2000년을 기점으로 수익성이 급격히 개선될 전망이다.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TFT-LCD용 백라이트유니트와 국내최초로 개발된
형광램프 매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삼성전자 등 국내업체들은 형광램프를 전량 일본에서 수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국내 유일의 생산업체인 이 회사의 수혜가 기대된다.
내수경기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조명기기에 대한 신규수요도 증가할
전망이다.
< LG증권 >
<>현대정공
=재무구조가 개선될 전망이다.
현대전자 등 계열사지분을 지속적으로 매각, 부채를 갚고 있다.
7월31일을 기준일로 현대자동차와 부분합병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 현대자동차의 주력부품사로 부상하면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18일 종가를 기준으로 할때 주가가 합병비율보다 12.7% 저평가된
상태다.
무위험 차익거래가 가능하다.
< 교보증권 >
<>한신기계
=국내 유일의 공기압축기 전문생산 업체다.
국내시장 점유율이 25%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경기위축으로 매출액이 줄어들면서 적자로 돌아섰다.
올해는 성장성과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경기가 회복되면서 설비투자가 살아나고 있다.
주가는 그동안 전환사채 전환물량이 나오면서 힘을 받지못했다.
그러나 18일에는 대량거래가 이루어졌다.
기술적분석상 관심권에 둘만하다.
< 대신증권 >
<>한섬
=내수경기회복으로 백화점을 중심으로 매출이 늘고 있다.
대주주 소유회사인 마인에스에이와 타임아이엔씨의 지분을 40% 인수한 뒤
올해안에 코스닥시장에 등록시킬 예정이다.
마인에스에이는 올회계연도에 22억원의 순이익을 낼 것을 보인다.
타임아이엔씨는 28억원의 순이익이 기대된다.
이들이 등록되면 20억원의 영업외 수익을 기대할 수있다.
액면분할도 예정돼 있다.
그동안 주가상승의 걸림돌이었던 유동성부족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 동원증권 >
[[ 코스닥추천종목 ]]
<>삼우통신 =광전송장치 광가입자전송장치 등 각종 유무선통신기기를
제조하는 업체다.
한국통신및 하나로통신의 가입자망 고도화사업이 강화됨에 따라 매출증대가
기대된다.
매출의 대부분을 한국통신과 하나로통신에 의존하고 있다.
광전송 장비시장 규모는 1천억원을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이회사가 이 시장의 30%를 점유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는 5백억원의 매출액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 굿모닝증권 >
<>하림 =닭고기 전문생산업체다.
우선 내수소비회복 외식산업호조 단체급식및 학교급식성장 등에 힘입어
올해 매출액이 전년도보다 17.6%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순이익은 지난해 1억2천만원에서 올해 74억9천만원으로 늘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금융공사및 기업구조조정기금 유치로 금융비용이 줄어들었다.
유통체계가 정비되면서 제품가격도 안정됐다.
원화강세 곡물가하락 등으로 매출원가율도 개선될 전망이다.
적정주가는 5만원내외로 평가된다.
< 한화증권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21일자 ).